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봄꽃여행
국립백두대간수목원 4월 중순경 튤립 만개
김미경 기자 | 입력 : 2022/04/12 [08:26]
[위클리중앙=김미경 기자]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(이사장 류광수)은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새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. 지난해 가을부터 휴가든,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 약 5만 포기를 심었으며, 오는 4월 20일경이면 활짝 만개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. 또한,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, 수선화뿐 아니라 돌배나무, 분꽃나무, 가침박달 등 봄꽃들이 어우러진 봄기운 가득한 경관을 수목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. 강기호 전시원관리실장은 “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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